<충북소식> 진천 노인복지관 수기모음집 발간

(진천=연합뉴스) 진천군 노인복지관이 수기 모음집인 '젊은 노인은 늘 새로운 꿈을 꾼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10월 노인 인식개선 수기 공모전에 출품한 노인 50여명의 글을 모은 것이다.

'희망찬 삶을 일궈가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는 노인 일자리 배움나누리사업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달라진 노년의 일상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음성군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첫 시행

(음성=연합뉴스) 음성군은 30일 원남면 보천3리 가산경로당에서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 입주식을 했다.

이곳에서는 이 마을의 독거 노인 5명이 경로당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음성군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고독사와 각종 안전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5명 이상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공동생활하는 공동거주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 마을에서 처음 시행했다.

군은 다음 달에 희망하는 마을을 접수해 공동거주시설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