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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2019.02.06
충북 충주시가 올해 106억원을 투입해 34개 사업단에서 36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노인에게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익활동 2220명, 사회서비스형 92명, 시장형 267명 등 모두 2579명이며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취사도우미사업을 제외한 지역아동안전지킴이 등 29개 사업단이다.
특히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서 제외된 후순위자에게는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 노인이다.
참여 신청은 공익형은 충주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충주YWCA등 5곳에서 접수하며 시장형은 충주시니어클럽, 인력파견형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서 접수한다.
이 가운데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 근무하면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대상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노인일자리 확보에 힘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일자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장애인과(043-850-6810)나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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